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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국내/해외 ETF 비교 - 아이셰어즈 코어 S&P500 ETF 투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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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국내/해외 ETF 비교 - 아이셰어즈 코어 S&P500 ETF 투자

똑순맘 2024. 10. 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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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P 500 투자에 대해서 점점 인기가 많아지도 있다. 주식 초보자에게 그리고 장기적으로 투자에 적합한 종목이라고 한다. 저도 실제로 노후 자금을 위해서 S&P 500에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S&P 500 지수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S&P(Standard & Poor's) 란 회사가 작성 및 발표하는 주가 지수로 이 지수에 포함되는 종목 수는 500개에 달한다. 기업규모와 유동성, 산업대표성 등을 감안하여 보통주 500 종목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S&P500 지수를 작성한다.

S&P 500 국내/해외 ETF 종류

그렇다면 S&P 500 지수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방법과S&P 500 지수와 연동이 되는 ETF 상품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국내 ETF
한국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한국 거래소(KRX)에서 거래된다.
상품으로는 TIGER 미국 S&P 500 ETFKODEX S&P 500 ETF 상품이 있다.
국내 ETF는 환율 변동에 민감하지 않으며, 배당소득세(15.4%)가 적용되며,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로 세금과 거래 편의성 면에서 유리합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투자하므로 접근성이 좋고, 환전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2) 해외 ETF
미국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ETF로 미국 거래소(NYSE, NASDAQ)에서 거래된다.
상품으로는 SPY(SPDR S&P 500 ETF), VOO(Vanguard S&P 500 ETF), IVV(iShares Core S&P 500 ETF)가 있다.
해외 ETF는 글로벌 유동성이 크고 배당금이 높으며, 장기 투자 시 수익률이 더 높을 수 있다. 하지만 환율 변동에 따라 환율리스크가 있으며 양도소득세(22%)와 배당소득에 대해 원천징수세 15%가 적용된다. 또한 이외 미국 세금 신고와 관련된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

S&P 500 국내/해외 ETF 수익률

S&P 500의 종목구성은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으로 사실 국내 또는 해외 ETF는 모두 미국 상의 기업 500개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률에는 크게 상관이 없다.

<TIGER 미국 S&P 500 VS SPY>




이렇게 S&P 500 ETF의 수익률은 평균 1년에 약 30% 정도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위대한 투자 워런 버핏도 미리 가족을 위해 유서를 써놨다. “S&P500에 투자하라.”

S&P 500 국내/해외 ETF 세금 차이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국내/해외 ETF 차이점은 세금 부분이 크다.

 국내상장 해외 ETF해외성장 해외 ETF
특징펀드처럼 취급하여 과세주식처럼 취급하여 과세
세금배댕소득세 15.4%양도소득세 22%
세금적용손익통산 비적용손익통산 적용
종합소득세 여부연간 2천만 원 초과 시 종합과세종합과세 합산되지 않고 분리과세


1. 세금
모든 국내 상장 해외 ETF만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됩니다.
반면 해외상장 해외 ETF는 해외 주식처럼 매년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 250만 원을 제외하고 수익의 22%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2. 세금 적용
국내 ETF는 손익 통산 비적용되어 손실에 상관없이 무조건 이익에 과세하고 해외 ETF는 손익 통산 적용이 되기 때문에 손실을 차감한 나머지 이익만 과세를 한다.

3. 종합소득 여부
국내 ETF는 연간 2천만 원 이상 수익이 발생할 경우, 종합소득세 과세가 되기 때문에 연말 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소득 규모에 따라 최대 46.2%까지 세금 적용 구간이 올라갈 수 있다.
반면 해외ETF는 분리과세 시스템이기 때문에 손익이 2천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무조건 22% 양도소득세를 내고 끝난다. 연 소득이 높은 직장인이나 자산 규모에 따라 상품을 적절히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국내ETF는 ISA, IRP,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세금혜택이 있으므로 이 부분도 활용해서 세금을 절약하는 방법도 있다.


아이셰어즈 코어 S&P500 ETF 적립식 투자 하기

해외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SPY, VOO, SPLG, IVV 대표적인 4가지가 있다. 4가지 모두 수익률, 배당수익률은 비슷한 수준이다. 그 중에 배당 성장률이 조금 높은 IVV에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 중이다.

S&P 500 지수이기 때문이 IVV 역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테슬라 등 미국의 선도적인 IT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주식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 금융, 소비재 등 다양한 업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미국 경제 전체를 반영하는 특징이 있어 특정 업종에 한정되어 있지 않아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또한 총 운용 수수료는 0.03%로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 이점이 있어 안정적인 자산 증대에 적합하다. 배당금은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하며 이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복리의 효과를 누릴 수 이다.
해당 종목의 리스크는 미국 경제 침체나 S&P 500 대형주들의 큰 타격이 생긴다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미국 대형주들은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아이셰어즈 코어 S&P500 는 1주당 524달러로 금액이 커서 미니스탁에서 소스점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6회차 투자중이고 투자금액은 매주 월,화,수 75,000만원씩 적립식으로 자동 투자 중이다.

현재 보유 중인 금액은 4,758.80달러이고 수익률은 8.95%로 390.86달러 수익 중이다. 배당은 분기배당으로 소소하지만 총 3번 33.35달러 받았다.
뒤늦게 투자를 시작해서 수익률이 30%까지는 아니지만 나중에 20년, 30년뒤 노후를 대비해서 적립식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률이 연연해 하지 않고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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