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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이유와 절약하는 법

똑순맘 2023. 2.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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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난방비 인상으로 연초부터 여기저기 난리다.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 까지 난방비가 오르면서 "난방비 폭탄"을 맞게 되었다.
특히나 3~4명 이상 사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공동난방비 등이 포함되어 있는 공간이 더욱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저희 집도 2배이상의 난방비 폭탄을 맞게 되었다.
최강의 한파가 이어지는 요즘, 당장 다음 달 난방비가 더 걱정되네요.
1월 고지서는 12월 난방비인데, 가장 추웠던 1월의 고지서는 2월에 얼마나 나올지 너무 두려워요.

난방비 폭탄된 이유는 무엇일까??

난방비 인상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주택용 가스 요금이 미국, 영국, 독일 등도 3배정도 인상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급격한 인상은 지난해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천연가스 가격의 및 환율 상승 때문이라 한다.
에너지 부국인 러시아가 에너지 시장에 사라지면 가격이 폭등하여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포퓰리즘 정책 실패까지 후폭풍으로 몰고 와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게 된다.

이로 인해서 2022년 4월, 5월, 7월, 10월 세 차례 가스 요금을 인상했던 것이 결국 겨울에 38% 상승하게 된거라 한다.

이마저도 그 동안의 천연가스 인상분이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다.
빨리 추운 겨울 지니가고 최대한 난방비 폭탄을 피하기위해 절약 할 수있는 방법을 뿐이 없을 것 같다.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지만 그나마 현실적인 방법을 골라 봤다.

1. 실내 적정온도 20~22도로 맞추기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18~20도라고 한다. 이 온도는 집에서 내복과 수면양말도 신고 있는 상태에서 적정온도이다.
이 상태에서도 춥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도톰한 잠옷에 후리스(조끼)와 수면양말을 신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고 난방을 껐다 키는 것보다 적정온도를 유지 시켜주는게 가스량 사용이 적게 드니 일정 온도를 맞춰서 실내온도가 유지될 수 있게 한다.

2. 두꺼운 커튼 또는 가정용 단열 제품(뽁뽁이) 사용하기
요즘 아파트들은 단열이 잘되 어있어서 샤시만 잘 막아줘도 2~3도는 높일 수 있다.
두꺼운 커튼이나 뽁뽁이 또는 창틀의 스펀지를 해주면 찬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가습기나 가정용 전기 히터 사용하기
가습기를 틀면 공기순환이 잘 되고 난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전기 히터를 우풍이 들어오는 즉, 창문쪽을 등지게 두면 차가운 공기가 따뜻한 공기로 전화되서 실내 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4.정부에서 운영하는 혜택 받기
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받기
- 한국가스공사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전년도 사용량보다 7%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캐쉬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 대상 에너지 : 도시가스
- 참여대상 : 주택난방용/중앙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세를 사용하는 누가나 참여가능
- 지급방법 : 절감 성공시 신청자의 계좌번호로 현금 지급
- 신청 기간 : 2022.12월~2023.1월(2개월)
- 절약기간 : 2022.12월~2023.3월(2023.1~4월 고지서 발행본)

② 에코마일리지(서울 특별시 거주자)
-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실천 프로그램
- 대상에너지 :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 참여대상 : 개인(가정), 단체(사업장, 학교, 기업) 서울시 주민등록, 사업자등록 기준
- 참여혜택 : 6개월 간의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 보다 5%이상 줄어들면 마일리지 제공
- 지급 방법 : 상품권(온누리, 모바일 문화상품권), 서울시 세금 납부, 아파트 관리비 납부, 기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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